금고의 비밀
그 내용물에 접근하는 방법은 직접 부시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토디렐은 할머니가 내용물을 알고 있는 것일까 하고 궁금해하였고, 내용물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토디렐의 할머니가 은닉 금고의 내용을 알고 있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아무도 찾기 힘든 곳에 있었기 때문에 아마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이 옷장의 내용을 아는 사람은 돌아가신 할아버지 외에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르는 것 같기 때문에 열어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드디어 그 내용물이 보입니다. 다행히 금고 안은 텅 비어 있지 않았어요! 눈앞에는 천으로 감싼 물체가 있었고, 그 옆에는 메모 한 장이 있었습니다. 물론 토디렐은 즉시 그 메모를 손에 넣었습니다.그 메모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쓴 것으로 인생과 그 수수께끼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가 쓰여져 있었습니다.
수수께끼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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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누구에게나 엉터리 같은 말을 했어요. 그녀는 비록 이야기로 그들에게 말을 걸었지만 아무도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메모에는 여기 들어온 자는 일체의 후회를 버리라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지옥의 입구 위에 써졌다는 단테 지옥편의 유명한 구절, 이곳에 들어오는 자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를 빗댄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그의 장난기입니다”라고 토디렐은 나중에 말했습니다.
이 금고 안에는 발견된 메모와는 별도로 또 하나 뭔가가 있었습니다. 즉, 토디렐은 이 옷장 방에 숨겨진 또 다른 물건도 발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것은 메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큰 천에는 ‘이중의 행복’을 뜻하는 한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 마크는 결혼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토디렐의 할아버지는 긍정적이고 인생의 좋은 점을 알고 있는 듯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