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미소 만발! 사랑스러운 유명인 가족

  1. 이아현
이아현
Naver

아역 배우로 데뷔해 성인 연기자로 자리한 배우 이아현 역시 공개 입양한 스타 중 하나. 이아현은 2007년에 첫째 딸 유주를 입양했으며, 그로부터 3년 뒤 2010년에 둘째 딸 유라를 입양했다. 이아현은 방송을 통해 “두 딸 모두 가슴으로 낳았기 때문에 더 후회 없이, 내가 어떻게 되더라도 아이들에게 다 해주고 싶다”, “두 딸은 내가 가장 지치고 힘들 때 함께 있어 준 소중한 존재다. 모두 사랑으로 키우고 싶다”고 입양한 심정을 밝혔다.

지금까지 3번의 결혼을 한 이아현은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 초, 임신이 되지 않아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자 남편을 설득해 입양하게 됐다며 사유를 털어놓았다. 이후 남편의 사업 실패와 마약 혐의 등으로 이혼 과정을 겪을 때 두 아이가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현재 재미교포 스티븐 리와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으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딸과 다정한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